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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스퍼」 월드와이드 멀티숍 GO~ |
| 2016-09-21 08:40:22 | 조회수 : 1817 |
교하(대표 김동성)의 「디에스퍼(Ds FURs)」가 보다 영하고 트렌디한 상품력으로 F/W 여심 잡기에 나섰다. 독자적인 디자인의 자체 생산 상품은 물론 「시모네타 라비짜(Simonetta ravizza)」, 「블랑카(Blancha)」 등과 같은 유명 브랜드를 수입, 오랫동안 다져온 고급스러운 브랜드 감성을 전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이탈리아 브랜드 포션을 90% 이상 늘리고 신선한 신규 브랜드 발굴에 힘썼다. 독특한 디자인과 컬러감은 유러피안 감성을 따라오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완제품을 받았을 때 재질이 1%라도 다르면 바로 반품할 만큼 퀄리티 검수 또한 철저하게 진행했다.
「디에스퍼」의 올해 주력 상품은 슬림 실루엣, 롱 기장이 특화된 코트 류다. 밍크와 폭스 콤비네이션 상품은 물론 램(양털) 아이템이 작년보다 증가했다. 셔츠나 니트 위에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베스트 류도 인기 상품 중 하나다. 베스트 상품은 컬러 믹싱 또한 과감해 졌다. 작년에는 전반적으로 1~2가지 컬러만 믹싱했다면 올해는 4~5가지 컬러를 섞어 유니크한 느낌을 살렸다. 로즈핑크와 블루, 그레이 톤 등이 이들의 주력 컬러다.
현재 이 브랜드는 신세계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과 현대 무역센터점을 메인 키 점포로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는 홍콩,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다양한 나라의 유명 퍼 브랜드를 선보이는 월드와이드 멀티숍 전개를 목표하고 있다.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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