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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마클라세', 대림창고서 25개 브랜드 소개 |
| 2016-08-30 18:43:54 | 조회수 : 1461 |
에버그린인터내셔날홀딩스(대표 김범준)의 디자이너 전시마켓 플랫폼 '콤마 클라세(Comma Classe)'가 지난 8월 27일 토요일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패션 전시마켓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단순 판매에서 벗어나 25개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모던알케미스트(Modern Alchemist)」 「살바토스(Salvatos)」 「노멀워치(Normal Watch)」 등 패션 브랜드 뿐 아니라, 아트 디렉팅 업체 디자인혼(Design Horn)과 빈티지 가구업체인 구빈티지(GU VINTAGE)와 조명업체 성도지엘이 함께 참여했다.
김진영 바이어는 "이번 전시는 자신의 개성이 뚜렷한 브랜드를 패션액세서리, 잡화, 아동복, 이너웨어 등 복종 별로 선정했다. 이미 백화점 등 유통에 다수 입점한 브랜드 보다는 신진 디자이너 위주"며 "오는 10월, 첫 행보를 함께했던 브랜드 중 선발해 중국 상하이 '시크(CHIC) 페어'에 함께 참가한다. 이곳에서 한국관을 따로 마련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콤마클라세'는 국내 디자이너들의 전시 마켓을 여는 B2B 플랫폼이다. 디자이너들의 시즌 프레젠테이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디자이너들의 시즌 문화행사와 문화 컨텐츠를 선보이고, 해외에서는디자이너 브랜드의 파트너로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적극적 비즈니스 플랜을 가지고 움직일 예정이다.
박한나 기자 hn@fashionbiz.co.kr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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