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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브제」 '허스토리북' 발간 등 라이프 감도 UP |
| 2016-08-19 08:57:11 | 조회수 : 1664 |
SK네트웍스(대표 문종훈)에서 전개하는 「오브제」가 전면 리뉴얼에 돌입하면서 라이프스타일 감도를 업그레이드한다. 최근 변화한 브랜드 모습을 담은 '스타일텔러 허스토리북(STYLE TELLER HER STORY BOOK)'을 발간해 소비자에게 확 바뀐 「오브제」를 적극 홍보한다.
허스토리북은 「오브제」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네 명의 뮤즈의 삶을 담은 책자다. 파티시에 유민주, 모델 이현이, 아트 디렉터 이혜원 그리고 무용가 최수진까지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여성들의 라이프에 「오브제」가 어떻게 녹아들어있는지 표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허스토리북은 달라진 「오브제」를 낯설어하는 기존 고객에게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고 신규 고객에게 「오브제」 가치를 쉽게 알릴 수 있는 목적으로 만들었다. 책자에는 훔치고 싶을 만큼 매혹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여자들의 삶의 공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상의 순간을 담은 사진으로 그녀들의 멋있는 애티튜드를 표현했다. 애쓰지 않아도 멋스러운 여성스러움을 「오브제」식으로 정의했다. 단순히 룩북이나 화보컷이 아니라 그녀들의 이야기도 책자에 함께 실어 읽는 재미도 더했다. '앞으로 「오브제」가 이런 뱡항을 추구하겠다'는 메세지를 보여줄 수 있다"고 전했다.
디자인, VMD, 마케팅 방향까지 변화한 「오브제」는 영국 런던에서 촬영한 화보도 공개할 예정이다. "대대적인 리뉴얼을 한 만큼 비주얼로 어필하는 데 집중한다. 한층 세련되고 성숙해진 「오브제」의 모습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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